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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과 가음정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장규삼)은 18일 가음정119안전센터(센터장 박영준)와 ‘2017년 가음정동 청사 화재예방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자체능력 배양과 유사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행, 가음정119안전센터의 협조하에 소방대 1대, 구급차 1대, 소방관 4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피유도 훈련을 시작으로 119안전센터의 화재진압과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119안전센터에서 고층건물과 지하시설 이용 시 비상구 확인과 대피방법 등 평소 궁금한 사항을 위주로 소방교육을 시행,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가음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환경에서 조기 화재신고와 소화기 사용은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무척 중요하다”며 “5분에 불과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빠른 신고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