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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종사자, '클린 투게더' 캠페인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7-09-19 17:27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서 400여명 환경정화 활동

1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종사자(새울2건설소,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 18개 회사) 40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종사자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종사자(새울2건설소,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 18개 회사)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원전 운영과 건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에 부응하고자 '클린 투게더(Clean Together)'란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새울원전은 신고리 5·6호기가 소재한 울주군 서생면을 크게 4개 구역(진하해수욕장, 간절곶, 신리·신암·나사리, 명산·화산리 일대)으로 나눠 매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섭 새울원전 본부장은 "신고리 원전이 건설되고 운영되기까지 지역사회의 많은 신뢰와 지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며 상생하는 새울원자력본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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