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도로정비사업 구간인 두산볼보로와 적현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18일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형화물, 공단물류 등 많은 중?대형차량이 이용하는 두산볼보로와 적현로의 도로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면 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도로(L=393m, B=23m) 구간에 대해 절삭 후 포장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한 두산볼보로 도로정비구간을 확인했다.
또한 평소 대형화물 차량의 통과높이 부족과 회전로 저촉 등으로 대형화물 운송에 많은 애로가 있었던 적현로 일부구간의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살펴봤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우리구를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이 불편을 겪지 않는 쾌적한 도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