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부산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시 기후환경국, 환경시민단체 등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주간' 및 '승용차 없는 날'을 홍보하기 위해 19일 연산 교차로 등에서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통방송) |
TBN 부산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시 기후환경국, 환경시민단체 등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주간' 및 '승용차 없는 날(9월 20일)'을 홍보하기 위해 19일 연산 교차로 등에서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캠페인에 참가한 각 기관 임직원 100여명은 교차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세계 차 없는 날(22일)을 맞이해,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친환경 교통주간' 및 '승용차 없는 날'을 알리는 현수막을 들고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해 줄 것을 강조하며, 저탄소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불어 부산교통방송의 현장 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고, 주파수(94.9MH) 홍보를 병행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탄소 친환경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