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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대학생 모니터단과 서부대개발 시책 공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9-20 00:41

서부대개발 그간 추진상황 설명, 소통‧공감의 장 마련
경상남도-대학생 모니터단, 서부대개발 시책 간담회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는 19일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대학생 모니터단과 서부대개발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국정과제와 경남 지역공약에 포함된 서부대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과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경남 지역공약에는 ▲사천?진주를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 ▲김천-거제 KTX 조기 착공 추진 ▲경남 서부권을 항노화산업 연계 6차 산업 활성화 및 관광휴양벨트로 조성 ▲경남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혁신도시 시즌2) ▲경남 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등 서부대개발 사업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서부대개발 대학생 모니터단은 진주지역 소재 5개 대학(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진주보건대학)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돼 경남도의 서부대개발 사업과 관련한 남부내륙철도, 항공국가산단, 항노화산업, 경남혁신도시 등 관심 분야에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부청사에서 주관하는 포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문일 경남도 서부청사운영과장은 “서부대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 필수적이다”며 대학생 모니터단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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