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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양친수공간 대대적 환경정비 ‘구슬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0:08

경남 창원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해양친수공간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해양친수공간인 가포수변 오토캠핑장,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가포지구 해안전망대, 해안변 공원, 요트등대, 벚꽃광장, 갈매기 전망대가 설치된 시민 친화적인 진해 명동마리나 방파제, 전망쉼터와 하늘계단이 있는 귀산동 마창대교 하부쉼터 등에서 수목 전정작업, 예초?잡풀제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보수하는 등 추석 손님 맞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친수공간의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취사, 야영, 음주 등의 행위를 하는 이용객에게 시설물 이용준수사항 안내와 현장계도도 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추석을 맞은 귀향객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해양친수공간의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하겠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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