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하는 김재희 회장.(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 재향군인회 제22대 회장에 김재희 씨(65)가 당선됐다.
밀양시 재향군인회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56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읍면동 대의원 73명 중 59명이 참석한 회장 선거를 했다.
투표 결과 김재희 씨가 47표로, 12표를 얻은 박정식 씨(66)를 누르고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김재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향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