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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축제, 황금연휴인 내달 7일부터 화려한 개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5:53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 사전 행사로 다채롭게 준비
지난해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 장면./아시아뉴스통신 DB

2017계룡軍문화축제가 추석황금연휴 막바지인 10월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금암동을 비롯해 엄사 네거리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총 8개 분야 37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軍문화축제는 ‘놀랍軍!’즐겁軍!‘자랑스럽軍!’이란 주제와 ‘Enjoy in Gyeryong! 계룡에서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고 참신한 軍문화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7일 전야제는 ‘2017 계룡軍문화축제’와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라이팅 계룡’의 화려한 조명 속에 아이돌가수, 윤도현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홍진영 등 트로트 가수 등이 전야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금암동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밀리터리 댄싱경연대회 장면./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본 축제는 ▲육·해·공군, 미8군의 군악 마칭과 의장대 시범 ▲시가지전투 퍼포먼스(리인엑트) ▲제2회 계룡 밀리터리 댄싱 전국 경연대회 ▲밀리터리 패션쇼 등의 軍관련 프로그램을 비중 있게 편성했다.

또 ▲진짜사나이 놀이터 ▲조선시대 무예급제 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병영체험 ▲에어 소프트건 사격체험 ▲한·중 친선경기인 전국 드론대회 ▲외줄타기, 세줄타기, 막타워, 경사판 오르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지역의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태조이성계신도행차시민퍼레이드 ▲창작 무용극 ‘계룡이 나르샤’ 공연 등과 함께 시민화합 및 장병, 군인가족을 위한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 ▲거리예술 공연 ‘즐겁 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 계룡군문화축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를 앞두고 사전행사 성격으로 추진된다"며 "매년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광객과 전국 각지에서 100만 명 이상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만큼 안전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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