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뉴스홈 정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 현장방문으로 소통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6:00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제233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0일 스튜디오 큐브, 대전테크노파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제233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0일 스튜디오 큐브, 대전테크노파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스튜디오 큐브는 영상산업 발전의 전초기지로서 손색없는 시설을 갖춘 만큼 영상 콘텐츠분야 발전을 선도해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로부터 3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건립된 만큼 우리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방문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에 대한 현장 점검에서 지능형 기계로봇센터를 방문해 3D프린팅 시설을 둘러보면서 우리지역의 3D 프린팅 기술현황을 진단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무인항공기 제조업체인 유콘시스템(대표 송재근)을 방문해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으로 대전의 거의 모든 지역이 무인항공기 비행금지구역으로 묶여있는 등 무인항공기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등 규제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며 “무인항공기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서 우수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노은시장의 제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어 입주업체들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은시장의 시설환경 개선 및 여러 업체들의 영업 환경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