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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사진제공=영주시청) |
경북 영주시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사회부문에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인 이창구씨(59·영주시 풍기읍)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예술, 문화, 기업, 행정, 단체, 사회봉사 등에 공적이 있는 인물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한국SNS기자연합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미디어타임리치, CSR사화공헌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SNS기자연합회, 대한민국자랑스런한국인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위원장은 풍기인삼축제를 통해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영주풍기인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축제를 문화와 체육,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축제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육을 전공한 이 위원장은 영주시체육회 부회장, 복싱연맹 회장, 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영주시체육인동우회, 축구협회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전 영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과 지역 청년들의 귀감이 되는 사화 봉사 활동으로 영주시 청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풍기라이온스클럽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영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 풍기중학교 운영위원장, 경북 항공고등학교 운영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부문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창구 위원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해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