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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소가야 종합정비사업' 현장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6:15

경남 고성군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20일 소가야 종합정비사업 현장인 사적 제120호 고성 내산리고분군 현장점검을 펼쳤다.

소가야 종합정비사업은 고성군에서 100대 국정과제인  ‘가야사 조사·연구 및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장기 종합발전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내산리고분군, 동외동패총, 소가야 성, 소가야 미정비고분군 복원·정비 사업 등이 포함돼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소가야 종합정비사업의 추진상황과 그간의 성과를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가야사 연구와 복원사업이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는 만큼 향후 소가야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고성군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가야 관련 사업을 도출해 소가야가 옛 명성을 되찾고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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