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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잠깐의 여유와 휴식을 선물합니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9-20 22:08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엠스톰이 공동 주관하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이 다산 콜센터 상담원과 가족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조이올팍페스티벌은 관객에게는 비교적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하고 매년 판매된 티켓 수입금의 일부를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며 착한 페스티벌로서의 명맥을 이어왔다. 지난해 페스티벌에서는 취업과 학업으로 지친 청년 100쌍을 무료 초청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생활 안내, 불편 신고, 각종 민원 대응은 물론 다양한 어려움과 사연에 처한 서울 시민들의 행복 도우미로 살아가는 다산콜센터 상담원과 그의 가족들이 잠시나마 오직 스스로를 위한 여유와 휴식 느낄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핫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올해 더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더하고 있다.

먼저 23일 토요일에는 피크닉 페스티벌에서 쉽게 보기 힘든 싸이를 포함해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믿고 듣는 걸그룹 마마무, 독보적인 그르부 지소울, 청량하고도 달콤한 슈가볼, 유쾌한 레트로 디바 바버렛츠, 퓨전 클래식 싱어송 라이터 예인이 화려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솔직한 돌직구 입담의 최강자 정찬우와 8년 간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했던 강원국 작가의 공감과 위로의 토크 시간이 마련된다.

24일 일요일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최백호(with 에코브릿지, 알리,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대한민국 모던록의 레전드 자우림과 대체불가 HipHop / R&B아티스트 딘,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데이브레이크, 넘치는 매력의 실력파 음원퀸 헤이즈, 감성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 달콤 쌉싸름한 듀오 1415의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로 4회째 멘토로 출연하는 김제동과 돌아온 웃음사냥꾼 박명수의 유쾌한 토크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테라피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티켓 수익금 일부를 나누는 따뜻한 기부를 통해 변함없이따뜻한 페스티벌의 무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오는 23, 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를 통해 예매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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