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24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던 캄보디아인 근론자 A씨(24)가 숨지고 B씨 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관계인원 50여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섬유건조기 안의 유증기가 폭발해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교용노동지청은 20일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남양주 성생공단(마석가구공단) 내 섬유공장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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