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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 빌딩에서 열린 한국조폐공사‘제4회 위변조방지 신기술 나눔 설명회’에서 김화동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가짜 석유 판별용지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
한국조폐공사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회 위변조방지 신기술 나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날 행사에서 조폐공사는 자체 기술연구원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행사는 조폐공사가 개발한 위변조방지 신기술을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공유해 더불어 성장하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위변조를 막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공개한 위변조방지 기술이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