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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 12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9-21 08:13

20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장 등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국내 12번째, 대구경북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구미시는 20일 구미코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가졌다.

공인선포식은 추진과정 동영상 상영, 기념사,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 휘장 전달,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요코 시라이시 일본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소장 및 안전 도시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안전도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도 열렸다.
 
20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장 등이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성과와 장기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아주대학교 조준필 교수를 좌장으로 인제대 배정이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외 3명의 토론자가 발표를 맡았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 2014년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안전도시 조례제정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근거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공인선포를 계기로 국제공인 안전도시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안전증진사업 추진과 더불어 근로자가 안심하고 땀 흘리는 일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 꿀 수 있는 학교, 도시민 전체가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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