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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충북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막…23일까지 열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6:42

21일 오후 충북도진로교육원서 개막식 갖고 3일간 일정학생·학부모 7000여명에게 직업체험·진로탐색 기회 제공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진로교육원, (사)꿈디자인이 공동 주최한 2017 충북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 21일 충북도진로교육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오른쪽 두번째)이 행사장에 들러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진로교육원, (사)꿈디자인이 공동 주최한 2017 충북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 21일 오후 2시 충북도진로교육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 등 7000여명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는 ▶ 진로축제 ▶ 창업동아리축제 ▶ 방송·문화예술·ICT 3분야로 진행한다.

진로축제 분야는 항공우주, 농업생명, 디자인 마을 등 진로교육원 내부 각 실의 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진로 코칭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또 진로교육원 강당에서는 미래 직업인과의 토크, 등용문 학과 멘토링, 입학사정관과의 진로진학상담, 끼 마당 학생공연 등,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창업동아리 축제분야는 도내 특성화고 23개교와 마이스터고 3개교의 학교 및 학과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각 학교의 창업동아리·학교기업 89개팀이 참여해 작품 전시와 판매, 체험 코너 등 모두 5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방송·문화예술·ICT 체험장은 카메라맨, 성우,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공연예술의 극작가, 의상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등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ICT 분야로 SW 코딩교육, 3D 프린팅 등 전시 및 강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민경찬 진로직업특수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진로직업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공주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충북문화재단, (주)MBC충북, (사)한우성우협회, 충북도약사회, 사회적기업 (주)새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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