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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잔디밭에 앉아 즐기는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1:10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민공원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는 불타는 청춘의 원조 댄싱퀸 김완선, 포크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9인조 자메이카 스카(Ska)음악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트로트 가수 진성과 유지나, 프랑스유학파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 훈남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 등이 출연해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시민공원 관계자는 “시원해진 가을 밤, 탁 트인 시민공원 잔디밭에서 온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돗자리에서 누워서도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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