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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추석전 도로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 |
경기 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시에따르면 시는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쾌적한 포천시 만들기 추진계획'에 따라 주무부서인 건설과는 연인원 360여명의 도로보수원을 동원, 국도87호선 등 12개 노선 약150km 구간에 대해 위험한 곳, 관광지 진입도로, 주요 고갯길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14개 읍면동과 함께 관할 구역 내 시도, 주요 마을길 등 30개 노선 약200km구간에 대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풀 깎기 등 도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심태식 건설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풀깎기 작업에 참여해 주신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제적 작업을 통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