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닫기
전북서부보훈지청, 호국영웅 故차일혁 경무관 제막식 거행

(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1일 12시 59분

故 차일혁 경무관(사진제공=전북서부보훈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이 호국영웅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빨치산 토벌 및 문화재 보호에 큰 공적을 세운 故 차일혁 경무관의 흉상 제막식을 오는 29일 오후 2시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故 차일혁 경무관 유족, 국가보훈처 차관, 문화재청 차장, 정읍시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과보고, 제막,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서 등으로 진행된다.

차일혁 경무관 흉상은 국비 2000만원과 정읍시비 1000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흉상 앞면에는 애국의식을 상징하는 무궁화와 ‘진중일기’를 음각하고, 뒷면에는 빨치산 토벌당시 차일혁 경무관 사진과 직접 쓴 친필 ‘출사표’,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후세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故 차일혁 경무관은 지난 1951년 1월 6․25전쟁 중 빨치산 2000여 명이 국내 유일의 정읍 칠보발전소를 포위하자 제18전투경찰대대장으로서 75명의 대원을 이끌고 빨치산을 격퇴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13년 9월 차 경무관을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의 뜻을 되새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호국영웅의 뜻을 가까이에서 기억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