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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017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 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6:13

21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들과 농협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이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들과 농협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에서 나온 자문내용으로 농업인에 대한 농협임직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됐으며, 농작물 생산안정제 등 농업 빅데이터를 이용한 미래농업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민에게 우리 농산물이 신뢰받기 위해서는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정성을 높여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국민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폭넓게 알려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이구환 본부장은 “우리농업?농촌의 발전과 농협의 역할에 대한 진심 어린 충고와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협이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 받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는 농업계를 비롯한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으며, 경남농협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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