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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P아파트 입주예정자, “하자보수 완료 전 준공승인 반대한다”

통영시청 앞서 '승인보류 요구' 집회

(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21일 17시 57분


경남 통영시 죽림리 P아파트5차 건설현장입니다.


이 아파트 준공승인 예정일은 20일. 그런데 입주로 인해 분주해야할 아파트가 어찌된 영문인지 조용합니다.

같은 시각 통영시청 앞,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르고 피켓을 든 300여명의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하자보수 완료 전 준공승인 반대한다”

P아파트5차 입주예정자들이 ‘준공승인 전 하자보수’를 시공사 측에 요구하며 벌이는 집회입니다.

이날 입주예정자들은 안전난간 부실시공 등 세대별 하자뿐 아니라 지하주차장 누수 등 공공시설에서도 하자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시공사측이 준공승인을 위해 땜빵식 하자보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통영시에 승인보류를 요구했습니다.

<허미희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하자보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준공승인 날 경우 감리 및 통영시장은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입주예정자들은 무전동 시공사 사무실 앞으로 이동해 시위를 이어 갔습니다.

<허미희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우리가 분명히 준공이 후 입주를 하면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들도 보수하기 바쁘지 않겠느냐, 입주 전 발견된 하자는 입주 전 보수해 달라. 그게 요구 사항이었고 입주 기일을 맞춰 달라…”

시행·시공사인 J산업개발은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1000세대 중 한 세대가 사진에 찍혔는데 1000세대로 오해를 반아 (입주예정자로부터)공격을 받는 억울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게 증폭이 돼서 입주자들이 불신을 하게 되고…“

한편 통영향토기업인 J산업개발은 이번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하자보수와 관련해 입주자들과 마찰을 빚은바 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입니다.
20일 경남 통영시청 앞에서 죽림리 P아파트5차 입주예정자들이 ‘준공승인 전 하자보수’를 시공사 측에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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