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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과 국회 국방위원장, 중부전선 GP 방문해 장병들 격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09-22 08:03

송 국방장관,"적 도발 시 완전히 분쇄해 다시는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국방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중부전선 GP 방문.(사진제공=국방부)

국방부는 21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과 함께 육군 제6보병사단 최전방 GP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 장관은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완벽한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만약 적이 도발하면 즉각 대응하여 완전히 분쇄하고, 다시는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송 장관과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수색대대에서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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