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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엑스포 행사장 첫번째 입장객인 최홍락씨 가족에게 선물이 전달됐다.(사진제공=제천시청) |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2일 오전 8시30분 충북 제천시 왕암동 엑스포장 주게이트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일반 관람객을 맞이했다.
개장식에는 이시종 엑스포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근규 제천시장, 이용걸 세명대 총장, 김정문 제천시의장, 전병용 제천경찰서장 등 26명의 대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오색한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1호 입장객으로 다문화가정인 최홍락(49·봉양읍 명암로)씨 가족이 입장해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받았다.
최씨는 “평소 약초재배에 관심이 많다”며 “어머니를 모시고 아내와 1남2녀와 함께 엑스포장을 찾았는데 뜻밖에 행운이 찾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엑스포 개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입장료는 일반(성인)이 1만원, 청소년(만13세~18세) 6000원, 어린이(만7세~12세) 4000원, 만65세에서 74세까지는 경로우대로 6000원, 75세 이상은 무료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예매 입장권을 구입하게 되면 지역의 리조트와 유람선, 문화재단지 외에도 주변관광지와도 연계하여 단양 아쿠아리움, 대명리조트, 고수동굴 등 입장시 20%~7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