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는 23일 제천 남천초등학교에서 제8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8000여 충북교총 회원의 화합과 친목, 정보교환을 통한 교육발전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신설돼 청주(6팀)를 포함한 도내 10개 시?군 교총에서 남?여 각 1개팀씩 모두 24개팀이 출전해 배구 경기를 통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
참가자격은 대한배구협회에 선수로 등록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교총회원이며 남천초등학교 외 7개 장소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남?녀 각 우승 1팀에게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 준우승 1팀에게 트로피 및 상금, 3위 2팀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는 하윤수 한국교총회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근규 제천시장 등 내빈과 선수단 및 응원단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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