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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관·단체와 쌀 소비촉진 MOU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9-22 21:08

22일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가운데)과 최명호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왼쪽), 황영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군과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과 최명호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 황영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 쌀 소비촉진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선 외식업 지부에 등록된 891개 업소부터 고성 쌀이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협약에는 고성 쌀 판매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공동노력, 외식업소의 고성 쌀 적극 사용, 고성 쌀 이용이 고성 군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각 기관·단체의 역할을 담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고성 쌀 이미지 제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향래 권한대행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성 쌀 소비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며 “쌀은 물론 고성농수특산물 이용 촉진과 판로 확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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