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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참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23 14:13

22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이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은 22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 지역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방위 유공자와 실기경연대회 입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1975년 창설된 민방위대는 국가적 비상사태나 태풍, 지진, 산불 등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경남도는 ‘2017년 전국 민방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24만 지역 민방위대원의 자긍심을 크게 높였다.

이번 행사는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소방장비 전시, 민방위 42주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민방위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박동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등 안보 위협이 높아갈 뿐 아니라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늘날 지역 지킴이로서의 민방위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에 강한 정예화된 민방위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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