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의 페막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탐라문화제.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
제56회 탐라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천년 탐라의 대축제'라는 브랜드에 걸맞는 킬러 콘텐츠의 부재는 아쉬움이었다.
축제의 클라이막스인 제주문화가장 퍼레이드에서는 구좌읍민속보존회가 제주도지상인 탐라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살거스가 대회장상을 수상한 점도 눈에 띈다.
걸궁 경연대회에서는 오라동 민속보존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속예술축제 부문에서는 한경면 민속보존회가 탐라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