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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 ‘주차 OUT 1‧2‧3’ 연말까지 집중단속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0:11

음주운전의 제로화를 위한 사각지대 없는 단속활동 추진
오는 연말까지 경기 상록경찰서는 음주운전의 제로화(Zerog化)를 위해 주차(酒車)OUT 1?2?3을 시행,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총경 이석권)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량 및 음주운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살인행위와 다름없는 음주운전의 제로화(Zerog化)를 위해 주차(酒車)OUT 1?2?3을 시행, 오는 연말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효과적인 주차(酒車)Out을 위해 플래카드 설치, 전광판?SN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동시에 주차(酒車) 1.2.3.단속(Three Out)을 실시한다.
 
‘주차(酒車) 1.2.3.단속(Three Out)’은 1일 3회 음주단속을 실시 하는 것으로 오전 아침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7시까지 숙취단속, 이후 점심시간인 1시~3시까지 반주운전 단속을 항시 실시하고 저녁, 심야시간대인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1시까지 단속으로 건수 위주가 아닌 음주사망사고가 높은 시간대에 집중?반복단속을 추진해 “음주운전은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도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켜 음주사망사고 사각지대를 차단할 계획이다.
 
안산상록경찰서장은,“추석 연휴 및 가을철에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사고보다 치사(상)율이 높은 음주운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번 ‘주차(酒車)OUT 1?2?3’을 통한 음주운전의 대대적인 단속과 지속적인 홍보 등 가시적인 활동으로 경각심을 고취시켜 음주운전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무엇보다 시민 스스로가 음주운전을 살인행위에 준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인식해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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