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을 마친 계룡육교 승강기.(사진제공=대전시) |
대전시는 최근 교통약자를 위해 설치된 보도육교의 승강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8곳의 보도육교에 설치된 52대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점검은 출입문 감지 센서 작동상태, 비상시 호출 버튼 작동상태, CCTV 작동상태 등 9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CCTV 미설치 1곳과 탑승유도 점자블록이 설치되지 않은 7곳에 대해 대해서는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