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3일 오전 11시쯤 창원시 용동 정병산에서 등산 중 왼쪽 발목 부상을 입은 A씨(59, 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정병산의 거의 정상 부근에서 왼쪽 발목이 꺾여서 부어 있는 상태로 꼼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환자평가?응급처치를 한 후 안전하게 하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사고를 당하니까 119밖에 생각이 나지 않더라”며 출동한 소방대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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