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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혜영/부위원장 박환우)는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울진군, 경주시, 금산군을 방문하는 비교견학을 실시했다.(사진 왼쪽부터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의원,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박환우, 정영아, 서현옥 의원).(사진제공=평택시의회) |
경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혜영/부위원장 박환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울진군, 경주시, 금산군을 방문하는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25일 의회에 따르면 지역축제 운영실태 및 문화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중점 분야로 선정한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윤태 의장, 김혜영 위원장, 박환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영화 의원, 김기성 의원, 정영아 의원, 서현옥 의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지난 21일에는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사례를 접목시키고자 울진군을 방문해 후포 벽화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보문관광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안압지 등 문화, 역사유적지를 중심으로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 금산군의회를 방문해 이상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지역축제 비교체험을 위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참관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비교해 우리시 실정에 맞는 시책개발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우리시가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