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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봉문화회관,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2:32

문화가 있는날 포스터.(사진제공=한국예총 인천시연합)

(사)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가 운영 중인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09월 27일 오후 7시 30분 '2017 문화가 있는 날' 꿈꾸는씨어터 “넌버벌 퍼포먼스 BEAT UP” 공연을 진행한다.
 
꿈꾸는씨어터는 전통타악을 중심으로 ‘가무악극’의 다양한 예술 갈래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창작하는 문화예술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유구한 역사 속에 오랫동안 전승되어 보전해왔던 전통공연'예술' 실연에서 멈추지 않고 우수한 전통예술이 동시대인과 함께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보다 더 대중적이고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항상 다양한 기획, 창작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본 공연은 '비트업' 이라는 4명의 비트메니아 예술단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사건으로 일상생활에 상상력을 더하여 코믹한 스토리 속에 전통타악연주, 탭댄스, 핸드퍼쿠션, 창작타악연주,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전문연주자의 수준 높은 연주까지 더해져 자칫 유치할 수 있는 어린이극이 아닌, 성인들까지도 들썩이며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도 눈을 못 떼는 눈높이 맞춤 전개와, 무뚝뚝한 아버지도 웃음 짓게 만드는 슬랩스틱 퍼포먼스, 할아버지, 할머니도 시종일관 박수치게 만드는 신나는 장단리듬, 외국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언어장벽을 없앤 비언어극 형태로 어린이들부터 할아버지까지 3대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공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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