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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추석 황금연휴 ‘한가위 큰잔치’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6:31

추석 황금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 마련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동안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2017 국립해양박물관 추석 문화행사 ‘한가위 큰잔치’ 포스터.(사진제공=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추석 황금연휴기간에도 정상 개관하며 ‘한가위 큰잔치’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황금연휴의 첫 날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데코샌드 액자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색깔모래를 이용해 바다와 관련된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다.
 
이어 추석 당일인 10월 4일과 5일에는 해양 관련 퀴즈를 맞힌 200명(1일 100명씩)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오후 2시, 즉석퀴즈’ 이벤트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 다음날부터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10월 5일부터 8일 오후 3시에는 마술공연인 ‘판타스틱 매직콘서트’가 열리고, 10월 6일 오전 11시에는 ‘가족연희극 심청전 청아’가 펼쳐진다.
 
또 10월 9일 오후 3시에는 경상도민요보존회의 우리소리 뮤지컬 ‘해녀할멈의 패총팔찌’공연이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모든 공연 관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 현장입장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동안 해녀전 갤러리 토크, 해양애니메이션 ‘몽니’, 가족영화상영, 한복 입은 다이버 피딩쇼, 한복 입은 해리·해나와 포토타임, 바다퍼즐 만들기, 민속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긴 황금연휴지만 국립해양박물관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매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니 박물관을 방문한다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립해양박물관 ‘한가위 큰잔치’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nmm.or.kr) 또는 전화(051-309-1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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