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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추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6:44

25일 사업 착수보고회 시작으로 15개월 간 진행
입학부터 졸업까지 맞춤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
25일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이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 앞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대가 25일 착수보고회를 가진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6월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개발에 들어가 약 15개월 간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구축사업은 종합정보시스템 노후화로 지속적인 시스템 변경에 따른 업무량 및 오류 잠재성이 늘어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사행정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원화·다매체 기반의 정보서비스가 필요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새로 구축될 종합정보시스템의 사업 범위는 학사정보, 입시정보, 기타행정영역이며 최신 웹표준 기반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증가하는 유학생을 위한 다국어 지원을 강화하고 모바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해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품질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생경력관리를 통해 선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품질을 증진시킨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보 오류 최소화 및 정보화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대학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시스템 구축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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