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나눔활동 전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6:45

외국인근로자와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지원
25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와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 의료지원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타국에서 맞는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위로하며 공단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외국어로 제작된 안전보건자료를 함께 전달했다.

이어 그간 지속적으로 배식봉사와 시설점검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긴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나 외국인 근로자분들도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또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