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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이어 비하 논란... “망한 김에 아이돌?” 충격 발언의 그녀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7:11

(사진=방송 화면 캡쳐)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한서희’가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마약 복용 혐의로 충격을 안겼던 한서희의 최근 언행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부각된 상황이다.

지난 24일 한서희는 SNS 라이브를 통해 “곧 있으면 (아이돌 그룹) 데뷔할거다. 이왕 망했으니 데뷔라도 해야겠다”고 말해 비난이 급부상 중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서희의 발언이 아이돌 그룹을 비하했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와 관련해 “한서희의 데뷔 발언은 기존 아이돌 그룹에 대한 비하성 발언으로 오인 받을 수 있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땀방울을 흘리는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주는 그릇된 발언”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 복용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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