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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개인·기관 등 51곳 포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7:31

25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안희정 지사(우측서 네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는 25일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7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개인과 기관 등 51곳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 내빈과 기부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모금사업 유공자 우수 시·군 부문에 희망나눔캠페인 및 연중모금 우수기관인 예산군과 부여군, 보령시가 각각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단체 부문에는 ㈜그린(서산시), ㈜사조오양(금산군) 등 7개 기관, 개인 부문에는 신현오(공주시), 정문식(아산시)씨 등 11명이 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또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확산에 모범이 된 유공자에 대해 도의회 의장 표창(5), 교육감 표창(8),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17)이 각각 전달됐다.
 
안 지사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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