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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한 진해구청장, 용원지역 주민과 소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25 18:09

웅동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서 ‘찾아가는 구청장 현장 특강’
25일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웅동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청장 현장 특강’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5일 웅동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청장 현장 특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임인한 구청장은 ▶투-트랙 전략산업 육성과 진해구 발전 전략 ▶문화예술특별시 조성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창원시 4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웅동2동 지역의 주요 현안이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웅동2동 민원센터 건립 ▶청안공원 내 주차장 조성 ▶동부건강증진센터 건립 ▶용원고등학교 학력향상 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추진사항을 자세히 설명,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건의사항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논의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기수 웅동2동통장협의회장은 “구청장께서 주민들에게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며 “특히 주민들이 평소 많이 궁금해 하던 웅동2동 지역의 추진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줘서 사업추진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고 지역발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웅동2동은 신항만이 위치한 국제항만물류도시 진해의 거점지역으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며 “우리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임인한 구청장은 “우리구에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신항만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는 등 웅동2동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주민들도 주요 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해구는 ‘찾아가는 구청장 현장 특강’을 점차 확대, 평소 교류가 적었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구민들을 만나 시정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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