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 CI.(사진제공=한국여행업협회) |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여행 전문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와 주례 여행시장 단기예측 기획조사 중 2017년 8월 국내관광 동향 조사 결과를 공동으로 25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준 국내여행 계획 보유율은 72.9%로 전년 동월 대비 6.4%p 상승했고, 국내 여행지 관심도는 제주가 64.7%로 가장 높고, 강원 53.2%, 부산 47.1%, 전라남도/광주 30.4%, 서울 27.0%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을 계획한 기간은 평균 2.26박이며, 1박 2일이 37.5%, 2박 3일이 35.7%로 나타났다. 예상 숙박장소는 펜션이 24.3%, 호텔 16.5% 순이었으며, 예상 숙박장소 선택기준은 관광지와의 거리 및 접근성이 20.5%로 가장 높았다.
예상 여행비용은 1인당 평균 24.66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식음료 비중이 3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