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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충북 단양소방서가 개서 후 첫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단양소방서) |
충북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5일 단양생태공원에서 충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호스 끌기 ▶단체줄넘기 등 평소 연마해온 소방기술을 겨루고 협동심과 화합을 위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경용 연합의용소방대장 “평상시 꾸준한 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지역 군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단양소방서 개서에 따라 단양소방서 소속으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지역재난예방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