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농협은행 경남본부, 농식품기업 현장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9-25 23:47

하얀햇살(주) 찾아 자금 지원방안 등 논의
25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함양군에 위치한 농식품기업 하얀햇살(주)(대표 박태우)을 찾아 자금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제공=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가 25일 함양군에 위치한 농식품기업 하얀햇살(주)(대표 박태우)을 방문해 사업 확대와 자금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얀햇살(주)는 지난 2008년 설립 이래 떡국, 떡볶이 등 다양한 떡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할랄(HALAL) 등의 식품인증을 통해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함양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해외마케팅을 통해 1~2개월 단위로 약 20여톤의 제품을 세계 최대 식자재 시장인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김석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농촌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온 유일한 국내 자본 100%은행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농식품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원재료 생산자인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도내 농식품기업에 1조6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430억원을 신규로 지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