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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천안문 광장에 설치된 초대형 꽃바구니의 모습.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정은 기자) |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천안문 광장에 대형 꽃바구니가 등장했다.
25일 신화통신은 북경 천안문 광장 중심 화단에 '축복 조국(祝福祖?)'을 담은 대형 꽃바구니의 설치 작업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대형 꽃바구니는 과일을 담은 꽃바구니를 메인 테마로 하여 바구니 안에 감, 석류, 사과와 모란꽃, 목련꽃, 월계화 등 진짜 같은 모형 과일들을 배치했다.
이는 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이 각 분야에서 취득한 눈부신 성과를 의미한다.
이 꽃과일바구니는 전체 높이 17m, 바구니 높이 15.3m, 바닥 부분 직경 50m의 규모다.
'축복 조국(祝福祖?)' 대형 꽃바구니는 지난 2011년부터 국경절 기간 동안 천안문 광장의 메인 화단으로 장식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