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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금서면은 ‘구절초’가 한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9-26 07:11

활짝 핀 구절초.(사진제공=산청군청)

대한민국 힐링1번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가는 길에 활짝 핀 구절초가 눈길을 끈다.

산청군 금서면(면장 민정식)은 면사무소에서 동의보감촌으로 가는 지방도 60호선 도로변에 눈꽃같은 구절초가 피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절초는 음력 9월9일이면 아홉 마디가 생긴다고 해, 붙여진 들국화의 한 종류로 가을 산청한방약초축제와 함께하는 꽃이다.

민정식 면장은 “올해는 한방약초축제 기간에 구절초가 만개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추석연휴에는 금서면과 동의보감촌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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