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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월영동 청량산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숲길 걷기행사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지난 23일 월영동 청량산 일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길 걷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광역시 법률안 국회통과를 기원하고 구민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창원광역시승격 범시민추진협의회 마산합포구지역위원회(위원장 이진기)가 주관, 청량산 임도 입구에서 출발, 전망대에서 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걷기행사에 앞서 광역시민이 될 어린이들이 창원광역시 염원 퍼포먼스와 출발 선언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떡과 막걸리 등 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원규 구청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걷기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본 행사와 함께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베스트 창원관광지를 콕(Coc) 찍어봐’ 시민참여 보드판과 ‘광역시 승격염원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기 위원장은 “더 큰 창원이 돼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