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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서해순 인터뷰'에 시청률 9.2%…'2배 상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9-26 10:15

(사진 출처 = JTBC)

JTBC '뉴스룸'이 서해순씨 인터뷰로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은 9.2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4.75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평소 시청률의 두배 가까이 올랐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故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죽음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출처 = JTBC)

앞서 손석희 앵커는 지난 21일 ’뉴스룸’에서 김광석 유족 측 변호사와 인터뷰를 나누면서 "서해순씨가 나와서 지금 변호사가 말씀하신 것에 대한 반론을 한다면 언제든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해순 씨는 ‘뉴스룸’ 출연을 결정했으며 출연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날 서 씨는 인터뷰에서 특별한 해명은 나오지 않았으며 여러 의혹에 대해 “경황이 없었다”, “기억나지 않는다” 등의 답변으로 일관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한편 서 씨에 대한 의혹은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작됐다. 이상호 감독은 영화를 통해 고인의 사망 정황, 딸 서연 양의 죽음이 뒤늦게 알려진 점 등 이들의 죽음이 서 씨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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