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가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탄방동 '한우리아파트'와 서구 월평동 '다모아아파트', 서구 가수원동 '은아3단지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 공동주택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는 4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최우수평가를 받은 한우리아파트는 2013년부터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방식을 도입한 결과 설치 전 대비 40%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했다.
시는 10월 중 선정된 3개 단지에 인증패(동판)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될 경우 해당 단지에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방송할 수 있는 영상전송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