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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추석 연휴 앞두고 부산 곳곳 ‘민생현장’ 찾아간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9-26 12:12

서병수 부산시장.(사진제공=부산시청)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추석 명절연휴 민생 현장방문에 나선다.
 
서 시장은 복지시설, 전통시장, 그리고 긴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장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과 현업 근무자를 위로 격려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또, 군·경찰·소방 등의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은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정운영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문제도 답도 현장에서 찾겠다고 늘 강조해 온 서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생활현장을 돌아보며 직접 소통하고 위로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28일에는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신애재활원 △우리집원을 방문해 노인, 장애인, 시설입소 아동을 만나며 현장방문을 시작한다.

29일은 △부산의료원, 부산노인전문제2병원 △119안전하우스 입주 현장 △민락골목시장을 찾아가 질병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우와 수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새 보금자리를 맞이하는 이웃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전통시장에서는 시장상인들과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30일은 △올해 2월 대규모 정전사고가 있었던 정관 지역의 전력공급을 맡고 있는 부산정관에너지(주)를 방문해 긴 연휴기간 동안 전기 공급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부산역에서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만나 한가위 인사를 하고 동부경찰서, 부산진소방서, 범일119안전센터, 도시철도 종합관제소를 방문해 명절 연휴 상황실 운영과 비상상황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3일간의 민생현장 방문을 마무리 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현장우선의 시정을 펼쳐왔지만,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시민들의 삶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며 책임감도 그 어느 때 보다 무겁게 느껴진다”며 “이번 현장방문 동안 더 세심하게 시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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