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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읍 경로 및 주민화합 큰잔치가 열렸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 괴산읍 경로 및 주민화합 큰잔치가 2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지역 노인과 주민, 초청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괴산읍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진미식품 장국희씨(56)가 모범군민표창을, 노인복지기여자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김태철씨(67.여)와 성영규씨(54), 손연식씨(66.여)가 괴산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지역발전과 읍민의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대장 김명훈)와 김용례씨(62.여)가 괴산읍경로잔치추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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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읍 경로 및 주민화합 큰잔치가 열린 가운데 지역발전, 노인복지 등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괴산군수 표창 등이 주어졌다.(사진제공=괴산군청) |
괴산성모병원(원장 김종성)은 신동화씨(56)와 이동림씨(37.여), 신선정씨(40.여), 에마씨에듀칼씨(44.여)에게 다산가정상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24개 마을회관에는 선풍기를 기증했다.
2부 행사에서 괴산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신동운 행사추진위원장은 “지난 여름 가뭄과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읍민간 화합과 발전의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웃어른 공경의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