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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추석 앞두고 군ㆍ경 위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7-09-26 15:06

25일 박영일 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해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이 2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안보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경찰·소방·군부대 장병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박영일 군수는 25일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남해대대를 잇따라 방문해 추석에도 고향의 부모와 친지를 찾지 못하고 안보와 치안의 최전방에서 묵묵히 보물섬 남해 수호에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장병을 위로했다.

특히 남해대대를 방문한 박 군수는 화상통화를 통해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각 초소의 장병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박영일 군수는 “항상 지역 방위와 민생 치안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비록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순 없지만 군민을 위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명절을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완벽한 전시준비태세의 확립으로 올해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추석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대책,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등 7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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