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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조직개편 단행…새정부 정책 수행 65명 증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9-26 15:13

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는 새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10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전담지원 체계 구축, 총괄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한다.

또한 중앙부처와 시 지원 지역공동체사업을 총괄 조정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치매국가책임제와 도시재생정책 대응 강화를 위해을 정신건강담당, 뉴딜사업담당을 신설한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에 축산물위생과를 신설하고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하천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의 6급을 실무인력으로 조정하는 팀제를 시행한다.

이외에도 소방분야 34명, 지역현안수요 인력 12명, 가축전염병 대응 3명, 기타 뉴딜사업 등 새정부 정책 수행 16명 등 65명이 증원돼 총 3562명이 됐다.

이택구 시 기획조정실장은 "새 정부의 주요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조직 신설과 소방 등 현장 부족인력 확충을 통해 사업추진 탄력 확보와 시민안전, 시민편익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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